지난 1년간 2번의 캡스톤 프로젝트를 리드하며 든 생각 쌍방향 믿음을 구축하자: 일방적인 믿음은 금방 사그라든다. 상대방이 나에게 믿음을 보내준다면 그 기회를 놓이지 말자. 나 역시 그들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종국에는 서로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관계를 발전시켜나가자. 서로를 파악하고 맞추어 나갈 단계를 구축하자: 서로가 알고 있는 것, 경험한 것, 고민한 것이 모두 다르기에 한 번에 모든 것을 맞출 수 없다. 특히 시행착오를 통해 경험하고 느낀 것은 나에게는 큰 의미를 가질 수 있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아무 의미가 없을 수 있다. 그렇기에 단계적으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맞추어 나갈 필요가 있다. 함께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 협업 간 나를 가장 힘 빠지게 ..
끄적끄적
최근 또 하나의 프로젝트를 마무리하였습니다.21년 말 개발을 시작하고 난 이후 참 많은 일을 겪고 개발적으로도 사람으로서도 많이 성장한 것 같습니다.이번 글을 통해 지난 프로젝트 경험을 되돌아보며 "프로젝트를 하며 느꼈던 것들"에 관한 글을 작성해 보려 합니다. 프로젝트에는 성장 포인트가 많다지난 3년간 여러 번의 프로젝트를 경험하다 보니 프로젝트에는 다양한 성장의 포인트가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프로젝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성장 포인트는 저 역시 기능 구현입니다.단지 기능 구현 그 자체만으로, 더 나아가 조금 더 어렵고 복잡한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서 공부하고 고민하면서 성장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혼자 기능 구현할 때와 달리 함께하는 사람에 따라 맞추어 나가며 같은 기능이라도 다르게 ..